영인과학의 관계사 영인에이티가 SCANTECH사의 새로운 휴대용 3D 스캐너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NimbleTrack 3D 스캐너로, 핵심 포인트는 無선 (무선), 無타겟이다. 지금까지의 휴대용 3D 스캐너는 케이블 연결이 필요했지만, 신제품 NimbleTrack 3D 스캐너는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3D 스캐닝은 물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제한적인 현장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원활한 3D 스캐닝을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캐닝을 위해서 샘플에 붙여야 하는 타겟 역시 불필요하다. 타겟의 경우 측정하려는 샘플이 커질수록 타겟의 수도 많아져야 했기 때문에, 간혹 타겟 부착이 어려울 경우 측정에 제한이 발생하기도 했다. NimbleTrack 3D 스캐너는 타겟이 없어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에 제한 없이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최대 0.020 mm의 탁월한 정밀도와 최대 0.064 mm의 용적측정 정확도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영인에이티 관계자는 "기존 트래커형 3D 스캐너의 경우 두 개의 가방으로 구성되었지만 NimbleTrack 무선 휴대용 3D스캐너는 하나의 가방에 3D스캐너와 트래커를
직관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품질 관리 접근성 향상 자동화된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크레아폼(Creaform)은 HandySCAN 3D 및 MetraSCAN 3D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군을 자동화된 품질 관리(AQ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본격적인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동화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협동 로봇과 모든 관련 장비가 장착된 실제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작업자는 휴대용 모드 뿐만 아니라 자동화 모드에서도 3D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다. 설치와 배포가 모두 쉬운 안전한 솔루션이다. 진정한 상호 연결성의 모델인 이 솔루션은 VXscan-R 디지털 트윈 환경과 원활하게 인터페이스되므로 기술에 익숙하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작업자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올인원 시스템이 된다. 또한 작은 설치 공간,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저렴한 총소유비용 등의 특징을 갖춘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자동화 솔루션과 자동화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대중화하기 위한 고귀한 노력의 일환이다. 크레아폼의 관계자는 "장비의 본질적인 안전성과 시중의 맞춤형 솔루션에 비해 구현의 직관성을 고려할 때 , 이 턴키 패키지는 특히 자동화
크레아텍이 산업현장의 운영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3D 스캐너 시리즈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크레아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Go!SCAN 3D와 peel 3D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peel 3D의 경우 경제적인 턴키 방식의 전문가급 3D 스캐닝 솔루션으로 3D 스캐닝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레아텍은 고성능 3차원 스캐너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급하는 3차원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측정기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AW 2024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
헥사곤(Hexagon)이 새로운 유형의 고생산성 구조광 스캐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SmartScan VR800은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설정을 통해 데이터 해상도와 측정량을 완전히 조정할 수 있는 전동식 줌 렌즈가 장착된 업계 최초의 광학 3D 스캐너다. 이를 통해 품질 검사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단일 프로젝트 내에서 다양한 해상도의 스캔을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하여 스캔 후 정렬 프로세스가 더욱 효율적이므로 워크플로우가 더욱 개선된다. 새로운 스캔 방식 기존의 구조광 스캐너는 광학 구성이 고정되어 있는 반면, SmartScan VR800은 듀얼 스테레오 카메라와 광학 줌 지원 프로젝션의 조합으로 더욱 유연해져 사용자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형태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 스마트 해상도, 스마트 줌, 스마트 스냅 등 세 가지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시스템을 기계적으로 변경하지 않고도 검사 해상도와 측정 용량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즉, 데이터가 많은 고해상도 스캔은 가장 중요한 특징이 풍부한 영역에 집중하고 다른 영역은 더 크거나 낮은 해상도 스캔으로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Photoneo는 최근 투명하고 반투명한 빛나는 물체를 스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새로운 3D 스캐너 라인인 MotionCam 3D Color를 발표했다. 이 스캐너는 366~558mm에서 1300~3780mm까지의 스캔 범위와 최대 1680mm의 포인트 크기를 가지며, 최대 20fps의 프레임 속도, 최대 40m/s의 개체/카메라 속도. 초당 최대 1,500만 포인트의 3D 포인트 처리량이 가능하다. 또한 256 CUDA 점수를 갖춘 NVIDIA Pascal Architecture GPU를 갖추고 있으며, IP65 등급을 받은 이 제품은 물류, 자동차, 제약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3D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크레아폼(Creaform)은 최신 HandySCAN 3D 제품군인 MA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설계 및 제조된 MAX 시리즈 휴대용 산업용 3D 스캐너는 약 1m x 1m의 인상적인 3D 스캔 영역을 제공하며 크고 복잡한 표면의 정확한 3D 측정을 위해 개발되었다. 크레아폼에 따르면, MAX 시리즈는 사용자가 가장 빠른 스캔 시간 또는 최대 해상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중 스캔 모드를 갖추고 있어 최대 15m의 크고 복잡한 부품 및 조립품을 최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제공한다. 특히, 속도, 초대형 측정 범위, 정확도, 휴대성 및 단순성의 효과를 결합한 새로운 스캐너는 항공우주, 운송, 에너지, 광업 및 중공업 등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부품의 쉽고 효율적이며 견고한 측정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MAX 시리즈는 0.100mm + 0.015mm/m의 체적 정확도, ISO 17025 인증 및 VDI/VDE 2634 part 3 표준 준수로 계측 등급 결과를 제공하여 품질 관리, 엄격한 공차가 있는 부품 간의 정밀 연결 및 대규모 부품의 까다로운 역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스캐너는 여전히 크레아폼의 강력한 동적 레퍼런싱 알고리즘
MetraSCAN 3D·HandySCAN 3D 등 3D 스캐너 라인업 소개 크레아폼이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핸디형 및 휴대용 3D 스캐너를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크레아폼은 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휴대용 3D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자는 기업 이념을 보유한 기업이다. 크레아폼은 제조 기업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생산·분석·검증 과정에서 시간 및 비용 측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아폼이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 관심이 집중 조명된 솔루션은 MetraSCAN 3D·HandySCAN 3D SILVER·HandySCAN 3D BLACK 등 3종이다. MetraSCAN 3D은 휴대용 3D 스캔으로, 제조 기업 및 계측 전문가에게 특화된 CMM 스캐너다. 작업장 진동·부품 움직임·환경 불안정성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 과정을 소화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헥사곤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의 다양한 측정 장비와 시스템, 솔루션 들을 선보였다. 헥사곤의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정식 측정기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 제품이 전시됐다. 그중 GLOBAL S 3차원 측정기 제품은 원래 접촉식 프로브가 달려있는 제품이지만, 프로브 부분을 레이저로 교체해, 비접촉식으로 스캔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블루 라이트가 객체를 스캔하니 모니터에 스캔한 부분이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촉식 프로브보다 속도 면에서 훨씬 빠르고, 정밀도 또한 8㎛에 달할 만큼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의 관계자는 제품이 자동차, 항공기 부품 등 제조 현장에 많이 사용되는데, 빠른 속도를 요하거나, 접촉이 힘든 부품, 투명한 부품의 스캔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헥사곤은 이동식 측정암에 레이저 방식의 측정 장비를 붙인 측정 시스템도 선보였다. 협동로봇에 부착된 레이저 스캐너 AS1은 크로스 플랫폼 스캐너 센서로, 레이저 트래커와 다관절 측정기 간 쉽고 빠른 탈/부착이
크레아폼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을 선보였다.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핸드헬드(Hand held) 3D 스캐너 'HandySCAN3D'와 'Go!SCAN3D' 등 다양한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 스캐너는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취득하는 장비로, 가상 공간에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똑같이 구현하려고 할 때 쓰인다. 제조 현장에선 생산된 부품이나 제품이 정확한 치수로 제작이 됐는지 점검하는 검사 공정과 역설계 공정에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항공, 선박 등, 활용되는 산업 분야는 다양하다. 크레아폼 관계자는 전시회장 부스에서 휴대용 3D 스캐너 HandySCAN3D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부품을 스캔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였다. 휴대성과 정확성을 갖춘 HandySCAN3D는 ▲고품질 스캐닝을 위한 고성능 옵틱 ▲측정물 안쪽 좁고 깊은 부분의 원활한 스캐닝을 위한 싱글 레이저 라인 ▲고해상도 스캐닝을 위한 블루 레이저 테크놀로지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 인디케이터 ▲소프트웨어
‘CATIA’ CGM커널 기반 Reverse Engineering 소프트웨어 3D 스캔 데이터에서 파라메트릭 3D 모델을 만드는 데 강력하고 쉽게 사용 드림티엔에스가 국내 자체 기술로 3차원 스캔/메쉬 데이터에서 실제 제품의 파라메트릭 CAD 모델을 만드는 데 쓰이는 역설계 소프트웨어 ‘PointShape Desig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PointShape Design은 ‘CATIA’ CAD 프로그램과 같은 CGM커널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모든 CAD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 시각화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HOOP Visualize’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대용량의 데이터 핸들링이 쉽도록 했다. PointShape Design은 △3D 스캐너 △CMM △비전시스템 등 여러 측정 장비로 획득한 스캔 데이터를 통해 실제 제품의 파라메트릭 CAD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디자인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단순히 제품 모양만 역설계(Reverse Engineering)하는 기존 소프트웨어와 다르며, 제품 설계 의도와 프로세스 및 설계 매개 별수를 바탕으로 생성할 수 있어서 사용자는 익숙한 설계 프로세스
크레아폼은 2002년 설립된 이래, 최첨단 휴대용 3D 측정 및 분석 기술을 개발, 제조하여 제조업체들이 원활하게 3D로 제품을 생성, 시뮬레이션, 검증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소요 시간과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은 인더스트리4.0과 같은 새로운 혁신의 시대에 맞춰 기존 3차원 측정 솔루션과 차별화된 공정 자동화 분야까지 확장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크레아폼 김건아 부장은 “크레아폼의 3차원 측정 솔루션이 디지털 세상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Q.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2019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부품 수급 이슈로 많은 큰 프로젝트들이 연기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기존 유지하던 두 자릿수 성장은 유지했으나, 신규 시장 진입이 늦어진 것이 아쉽다. 그렇지만 오히려 신규 시장의 뒤늦은 진입이 2022년 성장 탄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제조 영역에서 크레아폼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크레아폼은 기존 2차원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정 효율 및 단가를 향상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서 3D 측정 분야 발표 크레아폼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서, 3D 측정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크레아폼은 2002년 캐나다 퀘백주에 설립돼, 2005년 핸디스캔 3D 레이저 스캐너를 최초로 출시한 3D 스캐너 기업이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크레아폼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팩토리부터 메타팩토리 고도화의 열쇠, 측정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3D 측정 자동화 솔루션 적용 사례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자동화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이다. 로봇, 머신비전, 계측 기술이 한단계 진화하면서 고퀄리티의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 오늘날 가장 정교한 계측 시스템은 AI를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과 융합돼 그 자체로 효율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기본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서 3D 측정 분야 발표 크레아폼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서, 3D 측정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크레아폼은 2002년 캐나다 퀘백주에 설립돼, 2005년 핸디스캔 3D 레이저 스캐너를 최초로 출시한 3D 스캐너 기업이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크레아폼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팩토리부터 메타팩토리 고도화의 열쇠, 측정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3D 측정 자동화 솔루션 적용 사례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자동화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이다. 로봇, 머신비전, 계측 기술이 한단계 진화하면서 고퀄리티의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 오늘날 가장 정교한 계측 시스템은 AI를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과 융합돼 그 자체로 효율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기본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의 영역·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강신호 대표가 발표한 미래비전을 통해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를 신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의 핵심 역량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경기도 용인에 6천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 풀필먼트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한다. ‘쿨 가디언’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온도와 습도를 365일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기술로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이 완료된 상품들